최근 충북 괴산군에 있는 한지박물관에 다녀왔다. 이곳은 한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배우고 직접 한지를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 또한 한지를 돌돌 말아 끈을 만들어, 그 끈으로 조끼 등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닥나무 껍질을 삶아 부드럽게 만든 뒤 말려 질긴 한지를 만들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금속활자로 인쇄된 책인 ‘직지심체요절’도 한지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글 사진 경기 부천시 부천상일초 4 안하영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