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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평범한 몸매 가진 인형 ‘인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11-24 04: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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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밀리 인형(왼쪽)과 바비 인형. 래밀리 홈페이지·동아일보 자료사진

얇은 팔다리에 작은 얼굴을 가진 바비 인형에 맞서는 ‘평범한 인형’이 나와 인기다.

 

이 인형의 이름은 ‘래밀리’. 최근 외신에 따르면 이번 달 말에 출시될 래밀리는 현재 2만 개 넘게 예약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래밀리는 미국의 예술가인 니콜라이 램이 미국 19세 여성의 평균 신체수치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바비 인형이 175cm 키에 몸무게는 50kg인 비현실적인 몸매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에 비해 래밀리는 163.3cm의 키에 몸무게가 68kg인 일반 여성의 몸매를 반영했다.

 

바비 인형은 주로 화려한 드레스와 함께 하이힐을 신고 있다. 이와 달리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래밀리는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안한 옷차림을 했다.

 

램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면서 “소녀들이 래밀리를 보고 자신의 외모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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