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화책 | 주제 상상력 | 웅진주니어 펴냄
의자가 날아다니고, 바닥에선 무언가 솟아나고, 끊긴 철길 위를 수레차가 달리고….
신비스러우면서도 미스터리한 장면을 담은 14장의 그림이 있습니다. 이 그림은 아주 오래전 해리스 버딕이라는 화가가 한 출판 담당자를 찾아오면서 세상에 공개되지요. 이 화가는 자신이 이야기 14편을 썼다면서 14장의 그림을 보여줍니다.
그림의 환상적인 매력에 끌린 출판 담당자는 그림과 연관된 이야기도 보여 달라고 하는데, 다음날 오겠다는 화가는 영원히 찾아오지 않았지요.
이후로 이 그림들은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그림을 연결해 자신 만의 이야기를 지어내도록 하는 교재로 많이 사용됐지요.
유명 작가들이 이 그림을 연결해 새로운 이야기를 짓는다면? 스티븐 킹, 로이스 로리, 케이트 디카밀로 등 미국의 유명한 작가들이 만들어낸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보세요. 스티븐 킹 외 13명 글, 크리스 반 알스버그 그림. 1만2000원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