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송라초 학생들이 ‘제2회 가평 물별숲 생태체험·예술(연극) 페스티벌’에 참여해 생태체험을 하고 있다. 송라초 제공 |
경기 화성시 송라초(교장 박현진 선생님) 학생 19명과 학부모 17명은 최근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실시하는 ‘제2회 가평 물별숲 생태체험·예술(연극)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 페스티벌에는 온가족인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송라초 가족들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송라초 학부모와 학생들은 물별숲 체험코너, 생태전시코너, 환경기관 체험코너 등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과 가족 놀이코너, 이벤트 체험코너에 참여했다. 또 문화예술연극 마당에서 펼쳐진 연극과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세로토닌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이후 학교에서 열린 ‘어린이 방송조회’를 통해 새롭게 배운 점을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를 통해 학생들은 환경 및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진 교장선생님은 “생태체험활동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오늘의 경험이 교과와 연계돼 창의성을 키우고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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