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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에도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가고 싶은 주인들을 위한 ‘개 전용 우산’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애견용품업체인 퍼피아는 최근 개를 위한 전용 우산을 출시했다. 우리 돈으로 약 5만 원인 이 우산은 마치 사람이 쓰는 우산이 뒤집어진 모양이다. 우산 끝에 매달린 끈을 반려견의 가슴 부위에 부착한 벨트와 연결한 후 우산 손잡이를 들면 된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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