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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앞다리 혹은 뒷다리만으로 가장 빨리 걷는 개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포메라니안종 ‘지프’가 미국 할리우드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AFP통신에 따르면 지프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에 있는 쇼핑몰인 ‘할리우드 앤 하이랜드’를 찾았다(사진).
지프는 최근 앞다리만으로 5m를 7.76초에, 뒷다리만으로 10m를 6.56초에 걷는 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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