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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할머니가 또 시집간대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10-20 23: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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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할머니가 또 시집간대요

어느 날, 서재에서 어릴 적에 엄마가 쓴 그림일기장을 발견했어요. 엄마의 일기장에는 재미있는 그림이 있었어요. 바로 엄마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결혼식이래요.

 

엄마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이미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신데 왜 또 결혼식을 올렸을까요? 바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산지 60년이 된 날이기 때문이지요. 옛날에는 결혼한 지 60년이 되면 또 한번 결혼식을 치르기도 했대요. 오랫동안 행복하게 산 걸 축하하기 위해서지요. 이런 결혼을 ‘회혼례’라고 해요.

 

이처럼 두 사람이 부부가 되어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하는 혼례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의례예요. 그만큼 혼례는 엄격한 절차에 따라 정성과 예를 다해 치렀어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혼례의 방식은 변하고 지방마다 조금씩 달라졌지만 혼례에 담긴 의미와 중요한 절차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답니다. 우리 조상들의 혼례 절차를 살펴보아요. 김원미 글, 김미현 그림. 1만2000원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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