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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아구로 이어진 한-일 청소년 우정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10-20 2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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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아구로 이어진 한-일 청소년 우정

최근 일본군 위안부 등 역사 문제로 한국과 일본이 깊은 갈등을 빚는 가운데, 일본의 리틀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우리나라 청소년을 만나 진한 우정을 나눴다.

 

일본 도쿄에 있는 주일 한국대사관은 지난 8월 미국에서 열린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일본 대표로 나섰던 리틀야구 선수 16명과 학부모를 최근 대사관으로 초청했다.

 

이 경기 준결승전에서 우리나라와 맞붙었던 일본 대표팀은 자신들이 졌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유니폼을 입고 결승전에 와서 우리나라를 응원해줬다. 대사관은 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이들을 초대한 것.

 

이날 대사관은 일본어를 잘하는 도쿄 한국학교 학생 16명도 함께 초대했다. 두 나라의 학생들은 각자 가져온 편지와 선물을 주고받고, 미리 준비해온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우정을 다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일본의 니시카와 아라타 군(14)은 “우리는 같은 아시아인이기 때문에 한국이 우승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결승전에서 응원했다”면서 “한국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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