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현초 5학년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서울행현초(교장 차숙경 선생님)는 5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보호 및 국제구호개발을 하는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에서 온 선생님의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 덕분에 학생들은 끝까지 흥미를 갖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다. 이 수업을 통해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기준도 다르기 때문에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따라서 항상 행동하기 전에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한 뒤,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그동안 자신이 무심코 했던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었던 말이나 행동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다음에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기채운 서울 성동구 서울행현초 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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