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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손연재 금빛 연기, 놓치지 마세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9-19 05: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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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활약할 주요 경기는?

손연재 선수

한국선수단은 이번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90개 이상을 따내 대회 5연속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선수들의 금빛 활약이 기대되는 경기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첫 금메달은 사격에서

 

한국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올림픽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가 있는 사격대표팀에서 나올 확률이 높다. 20일 오전 10시에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이 열리고 이후 오후 12시 15분에는 진종오가 나서는 남자 50m 권총 경기 결선이 펼쳐진다.

 

진종오는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3개를 따냈지만 아시아경기와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첫 아시아경기 개인전 금메달이자 한국의 첫 금메달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28일 ‘메달 잔치’ 기대

 

가장 주목해야할 날은 28일. 금메달이 나올만한 경기가 몰려있어 최대 10개까지 금메달이 예상된다. 양궁 리커브 종목의 남녀 개인·단체 총 4개의 금메달이 이날 결정된다.

 

골프대표팀의 남녀 개인·단체 마지막 라운드도 이날 열린다. 2006년 도하 아시아경기대회,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남녀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차지한 골프대표팀은 이번에도 금메달 ‘싹쓸이’를 노린다.

 

야구대표팀은 이변이 없다면 이날 오후 6시 반에 열릴 결승전에 진출해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배드민턴의 이용대와 유연성이 이날 오후 7시에 열릴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손연재, 첫 우승 도전

리듬체조 손연재는 10월 2일 오후 6시에 개인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광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며 한국 리듬체조에 첫 메달을 안긴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1위’가 되는 것이 목표다.

 

효자종목 태권도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남자 54kg급의 김태훈은 10월 3일 금빛 발차기를 날린다.

 

10월에는 1일 여자축구 결승을 시작으로 구기 종목 결승이 차례로 펼쳐진다. 2일에는 남자축구 결승, 3일에는 남자농구와 남자배구 결승이 열

린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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