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들을 직접 보고 만지는 어린이들 |
최근 경기 이천시에 있는 돼지박물관에 다녀왔다. 평소 돼지는 멍청하고 더러운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돼지박물관에서 돼지를 직접 만져보니 돼지가 참 똑똑하고 깔끔한 동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곳에 가면 돼지들이 펼치는 공연과 돼지와 관련된 다양한 공예 작품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공연 중에는 돼지가 사람들에게 뽀뽀도 한다.
▶글 사진 충남 천안시 오성초 1 허윤서 기자
※ 그림·사진 기사를 감상하고
사람들은 흔히 더러운 곳을 “돼지우리 같다”고 말합니다. 아마 이 말을 돼지가 들으면 정말 억울할 거예요. 돼지는 깔끔한 습성을 가진 동물이거든요. 돼지는 스스로 대소변을 일정한 장소에서만 해결하고, 잠자리도 깨끗하게 유지하지요. 윤서 기자는 돼지박물관에서 돼지에 대한 편견을 싹 버리고 왔군요.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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