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똥 속에서 자란 버섯 |
이 버섯의 모양을 책에서 찾으니 ‘흰계란모자버섯’이라고 한다. 말똥엔 영양분이 풍부해 비 온 뒤 버섯이 자란 것 같다.
똥은 더럽지만 식물에겐 맛있고 영양가 높은 거름이라는 것을 배웠다.
▶글 사진 제주 제주시 동화초 1 선효송 기자
※ 그림·사진 기사를 감상하고
종종 어린이동아에 제주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효송 기자! 이번에는 말똥에서 자란 버섯에 관한 글과 사진을 보내주었어요. 버섯은 씨가 땅에 떨어지면 균사가 나와 다른 식물의 뿌리나 줄기에 기생해 영양분을 받으며 자라지요. 효송 기자가 발견한 버섯은 말똥에서 영양분을 얻었나 봐요. 독버섯일 수 있으니 먹지는 말고 감상만 해요.^^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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