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어동 찬반토론] [어동 찬반토론]“어린선수는 조심” vs “축구의 핵심기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9-10 22:21:52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미국 학부모들 “헤딩, 청소년에게 해롭다”

[어동 찬반토론]“어린선수는 조심” vs “축구의 핵심기술”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누구의 의견에 동의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아요. 오피니언+NIE 어린이동아 2일자 2면에 실린 ‘뉴스쏙 시사쑥’ 관련 찬반토론입니다. 헤딩이 머리에 해롭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축구를 할 때 헤딩을 제한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습니다. 축구계에서는 축구공이 머리에 가하는 충격이 크지 않아 뇌가 손상될 염려는 없다고 말합니다. 어린이동아 독자들이 찬반의견을 보내왔습니다. 미국 학부모들 “헤딩, 청소년에게 해롭다” 》

 

찬성

 

 

저는 청소년들의 축구경기에서 헤딩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합니다. 물론 축구에서 헤딩이 중요한 기술이기는 하지만 자칫 잘못 하면 뇌에 충격이 가서 일부 뇌세포가 파괴되거나 뇌진탕 등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뇌가 다 자라지도 않은 청소년들이 헤딩을 무리하게 하면 사고가 날 가능성이 큽니다.

 

축구공이 머리에 가하는 힘이 크지 않더라도 머리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이므로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헤딩을 하다가 다른 선수와 머리가 부딪히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문은주 서울 송파구 서울버들초 6

 

 

반대

 

 

청소년의 축구경기에서 헤딩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헤딩은 축구를 할 때 필요한 동작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동작을 빼버리면 어떡하나요?

 

또 헤딩이 두뇌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헤딩이란 기술을 다치지 않게 잘 소화하면 다칠 일도 줄어들 것입니다.

 

 

▶이정연 경북 포항시 포항장원초 4

 

 

찬성

 

청소년이 축구경기에서 헤딩을 하는 것을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창 뇌가 자라고 있을 청소년들이 헤딩을 하면 자칫하다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헤딩을 너무 많이 하면 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고 합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계속 헤딩을 하다 보면 뇌의 손상이 늘게 될 것입니다.

 

 

▶최민제 경기 부천시 부천대명초 6

 

 

 

반대

 

 

저는 축구경기에서 헤딩을 제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헤딩은 실제 득점과 자주 이어지는 기술입니다. 헤딩을 하지 않고 축구경기를 진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이 헤딩을 하지 않고 축구경기를 하게 한다면 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헤딩을 할 수 있는 축구경기에 적응하지 못할 것입니다.

 

 

▶김남훈 서울 관악구 서울구암초 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지역난방공사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