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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절대 빈곤층’ 12억 명 하루 1280원으로 산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7-29 23: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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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절대 빈곤층’에 속한 12억 명이 하루 소득 1.25달러(약 1280원) 이하로 살아가고 있다고 유엔이 최근 ‘2014 밀레니엄 성장 목표 보고서’에서 밝혔다. 절대 빈곤층이란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구입할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한 사람들을 말한다.

 

절대 빈곤층 대부분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과 네팔과 같은 남아시아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 국가들은 국민 전체의 30∼48%가 절대 빈곤층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28일 “하루를 1.25달러에 의지해 살아간다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한다”면서 1.25달러로 살 수 있는 ‘나라별 음식 목록’을 사진과 함께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는 이 돈으로 인스턴트 수프 한 통밖에 살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떡볶이 한 접시 값이었다.

 

※ 한뼘 더

 

여러분은 하루 용돈으로 평균 얼마만큼의 돈을 쓰나요? 자신이 오늘 하루 총 얼마의 돈을 썼는지 떠올려보고, 이 금액이 절대 빈곤층의 하루 소득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계산해보아요. 또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절대 빈곤층을 도울 방법을 생각해봅시다.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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