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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보민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Q. 시험을 봤는데 친구보다 높은 점수가 나왔어요. 우울해하는 친구를 상처주지 않고 위로해주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친구야~. 시험점수가 낮아서 많이 속상하구나. 그렇지만 너무 서운해하지마, 이번이 마지막 시험이 아니잖아. 다음에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잖아.”
이렇게 위로해주면서 시험점수를 자꾸 물어보지 않을 거예요. 시험점수 이야기가 나오면 친구가 스트레스 받을 테니까요. (문한슬 광주 서구 광주운천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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