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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의형제와 함께 달려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7-21 03: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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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암초에서 의형제를 맺은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서울종암초(교장 박순재 선생님)는 외동으로 태어나 형제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의형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의형제 아침달리기’라는 것을 한다. 날짜를 정해서 의형제와 함께 아침 일찍 운동장을 함께 뛰는 것이다. △1학년과 4학년 △2학년과 5학년 △3학년과 6학년으로 의형제가 맺어지면, 일 년간 그 의형제와 함께 달리기도 하고, 함께 책을 읽는 등의 활동을 한다.

 

아침에 의형제가 함께 달리기 시작하니 지각하는 학생이 줄어들었다. 지각을 많이 하던 학생들도 의형제와 정한 시간에 꼭 나오려고 노력하다보니 지각을 하지 않게 된 것이다.

 

의형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아침달리기를 하니 친구와 후배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다”며 “앞으로도 의형제 달리기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사진 서울 동대문구 서울종암초 6 전하진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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