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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리더]브라질 월드컵에서 활약하는 세계의 주장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6-20 04: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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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피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번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들의 주장 중 눈에 띄는 선수들을 살펴봅시다.

 

노장은 죽지 않았다 ‘안드레아 피를로’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장 안드레아 피를로(35·유벤투스·왼쪽)는 20년째 그라운드를 누빈다.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그는 이번이 3번째 월드컵 출전이다. 35세의 피를로에게는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확률이 높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그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은 ‘신의 경지’였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D조 이탈리아 대 잉글랜드의 경기. 피를로는 이날 총 108번의 패스를 시도했고 95%를 성공시키며 이탈리아를 2대 1승리로 이끌었다. 피를로는 자신의 첫 번째 월드컵인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이탈리아는 여전히 이번 브라질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세계 최고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오른쪽)는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다.

 

17일 열린 월드컵 G조 독일 대 포르투갈 1차전에서 포르투갈은 독일에게 4대 0으로 지고 말았다. 그러나 경기 내내 호날두는 주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팀을 이끌었다. 전반 12분 독일의 패널티킥을 막아보려 포르투갈 골키퍼 후이 파트리시우(26·스포르팅 리스본)에게 방향을 알려주고, 팀 동료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든 심판에게 대표로 항의도 했다. 페페(31·레알 마드리드)가 반칙으로 퇴장당해 경기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 동료들을 다독였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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