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판정 잘못 잇따라
《 어린이동아 5월 1일자 2면 ‘프로야구 판정 잘못 잇따라’ 기사와 관련한 찬반토론입니다. 최근 프로야구 경기에서 심판의 잇따른 오심(잘못 심판함)으로 야구팬들의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심판의 판정도 경기의 일부이지만, 판정 잘못의 정도가 지나치자 야구팬들 사이에선 비디오 판독(비디오로 녹화된 영상을 보며 경기를 판정하는 것)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프로야구는 홈런인지 아닌지를 정확히 판별해야 하는 경우에만 비디오 판독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디오 판독을 통해 잘못된 판정을 줄여야 한다’는 찬성 의견과 ‘심판의 권위를 인정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어린이동아 독자들이 찬반의견을 보내왔습니다. 》
찬성
올바른 경기 운영을 위해서 비디오 판독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응원하는 야구팀이 심판의 오심으로 경기에서 진다면 어떻겠습니까? 언론보도에 따르면 심판의 오심이 하루 평균 1건 정도라고 합니다. 잦은 심판의 오심은 경기를 하는 선수들의 의욕을 떨어뜨리고, 경기를 보는 야구팬들을 화나게 만들지요. 비디오 판독을 확대해 경기를 보다 공정하게 운영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수원시 산의초 5 권혁수
반대
▶부산 수영구 광안초 6 조민지
찬성
▶서울 강서구 서울수명초 3 이승아
반대
▶서울 양천구 서울영도초 5 김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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