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햅번처럼 얼굴은 물론이고, 마음은 더 아름다운 스타들을 만나보자.
‘여전사’ 이미지로 널리 알려진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남편인 배우 브레드 피트와 함께 가난과 전쟁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등지를 다니며 왕성하게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난민 어린이에게 “네가 불쌍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거야”라고 한 말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많은 이에게 ‘봉사’의 의미를 새삼 되새기게 만들었다.
배우 신애라는 세 아이를 둔 주부로 연기활동은 물론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인 ‘컴패션’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신애라는 남편인 배우 차인표와 함께 기부문화와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냈으며, 2010년에는 지진이 일어난 아이티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애라는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다치게 된 건 너무나 안타깝지만 우리 힘으로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면서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힘을 합쳐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해 다른 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혜영
남편과 함께 쓴 책 ‘오늘 더 사랑해’는 13만 부나 판매됐다. 그 수익금으로 설립한 ‘정혜영 장학회’를 통해 경제적인 이유로 공부를 포기하는 어린이들을 더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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