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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리더]언제나 솔선수범하는 리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4-25 0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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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리더]언제나 솔선수범하는 리더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때 군사를 기르고, 거북선을 만들며, 군사 식량을 직접 마련해 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처럼 남보다 앞장서 행동하며 위기를 극복한 사람들을 살펴보자.

 

축구선수 박지성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이 같은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캡틴 박’, 즉 박지성 선수(33)의 역할이 컸다.

 

박지성은 경기장에선 지휘관처럼 활약했다. 먼저 뛰고 먼저 부딪혔다. 헌신적인 경기 모습에 후배 동료들도 덩달아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해외에서 배운 축구 기술이나 훈련법을 한국 축구에 적용하기도 했다. 또 감독에게 건의해 훈련 일정을 하루 일찍 통보 받아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을 할 수 있게 했다.

 

개그맨 김병만

 

개그맨 김병만(39)은 ‘병만족장’이라고 불린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은 부족장이 돼 부족원들과 함께 브라질 아마존,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보르네오 등 오지를 찾아가 야생을 체험한다.

 

정글에서 위기를 만날 때마다 김병만의 리더십은 빛난다. 강을 건널 때면 언제나 먼저 들어가 수심을 확인하며, 잠잘 곳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찾으러 나선다. 남보다 앞장서서 길을 만들고, 체력이 부족해 뒤처지는 동료를 보살핀다. 김병만과 함께라면 누구라도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을 준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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