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화책│주제 초능력│비룡소 펴냄
프로라네 이웃집에 사는 팀햄 씨는 투티 부인의 깜짝 생일선물로 엄청난 성능의 실내외 겸용 진공청소기 율리시스 2000X를 선물한다. 청소기는 성능이 어찌나 대단한지 투티 부인이 일던 책은 물론 먹던 비스킷까지 몽땅 흡입해버리고는 정원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정원에 있던 다람쥐 한 마리까지 삼켜 버리고 만다.
한편 만화책에만 빠져 살며 세상사나 감정에는 관심 없는 소녀 플로라는 그 모습을 보고, 인공호흡을 해 다람쥐를 살려 낸다. 그렇게 깨어난 다람쥐는 청소기를 머리 위로 번쩍 들어올린다. 그 순간, 플로라는 깨닫는다. 자신에게도 초능력 영웅이 탄생했다는 것을! 케이트 디카밀로 글, K.G. 캠벨 그림.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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