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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2-26 22: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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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동 찬반토론]“앞날 위한 선택” vs “국가대표 자리 되찾았어야”

어린이동아 10일자 2면 ‘러시아 귀화 안현수 선수, 우리 대표팀과 맞대결’ 기사와 관련된 찬반토론입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기 위해 러시아로 국적을 옮긴 안현수 선수(29·러시아 이름 빅토르 안·사진)의 선택을 두고 독자들이 찬반의견을 보내왔습니다.

 

 

찬성

 

저는 안현수 선수의 선택에 동의합니다.

안현수 선수는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할 만큼 쇼트트랙에 대한 열정이 큰 선수입니다. 안현수 선수의 앞날을 위해서라도 국적을 옮겨 쇼트트랙을 계속한 것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봤을 때 좋은 선수를 놓친 것은 아쉽고 후회됩니다. 하지만 이는 안현수 선수에게 기회를 주지 못한 우리나라의 한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훌륭한 선수에게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 우리나라를 나무라야 할 것입니다.

 

▶정은수 경기 용인시 언동초 6

 

반대

 

저는 안현수 선수의 선택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는 자신의 나라를 대표해서 최선을 다하여 일하는 직업입니다. 만약 국가대표로 뽑히지 못했다면 자신의 어떤 점이 부족했고 어떤 점을 잘못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뛰어난 인재인 안현수 선수를 국가가 실수로 놓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안현수 선수가 국가를 원망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해서 국가대표 자리를 되찾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다음 평창 겨울올림픽에 국가대표로 나가면 더욱 좋았겠지요.

 

따라서 저는 러시아로 국적을 옮긴 안현수 선수의 선택이 옳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강민서 경기 안양시 안양호원초 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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