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사진)가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 최신호(1월 25일자)에서 ‘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리더’로 선정됐다.

 

양 대표는 빌보드와 국제음악박람회 ‘미뎀’이 공동으로 세계 음악시장에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을 선정하는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양 대표에 대해 “YG 소속 가수인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강타했으며 빅뱅은 12개국에서 콘서트를 열어 80만 관객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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