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예솔양과 홍진군의 교실에 신기한 상자가 놓여있었습니다. 음악을 잘 아는 사람만이 열 수 있다는 그 상자를 예솔양과 홍진군은 무척이나 열고 싶어 하지요. 그래서 음악을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두 어린이는 음악 박사인 영영 박사님께 배우면서 음악에 대해 알아갑니다. 과연 둘은 상자를 열 수 있을까요?

이 책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음악을 이루는 중요한 구성 요소인 리듬, 선율 등을 비롯해 지휘법, 음자리표, 음이름, 계이름, 조이름 등을 배웁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악기의 종류, 연주 형태, 음악가에 대하여 알아보아요. 민경훈·송은선 글. 1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