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막아야” vs “게임산업 위축”
다음은 어린이동아 7일자 2면 “게임은 마약? ‘중독 방지법’으로 규제해야 할까” 기사와 관련된 찬반토론입니다. “어린이, 청소년의 게임중독을 막기 위해 게임산업을 강력하게 규제하는 ‘게임중독 방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독자들이 찬반 의견을 보내줬습니다.
찬성
다음으로 게임은 우리의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전쟁게임과 같은 폭력적인 게임에 빠지면 성격이 난폭해집니다. 하루 종일 게임만 생각 하게 되어 공부에 집중할 수 없어집니다.
더 많은 어린이가 게임중독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게임중독 방지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기 서울 강서구 서울발산초 3
반대
게임중독은 치료 또는 시간제한으로 얼마든지 막을 수 있습니다. 따로 법을 만들어 게임 업계를 규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움츠러든 경제는 다시 회복하기 힘듭니다.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해치는 게임중독 방지법이 제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최혁규 서울 강서구 서울염동초 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limjaehyun7777 2020-02-07
어린 친구가 이런 생각 까지 하고 이런 중요한 글을 이제서야 보는것이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정말 토론에 대한 생각이 많고 앞으로도 토론 이라는 것을 많이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어린이 동아 덕분에 이런것도 읽을수 있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읽고 갑니다. TO.LIMJAEHYUN777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