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서로서로 차이를 이해하고 어려움을 헤아릴 때 우리 사회는 더욱 아름다운 곳이 되지요. 좋은 가족, 좋은 학교, 좋은 나라, 좋은 세계는 우리가 모두 열심히 노력할 때 이룰 수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평등해지기 위해서는 가정과 사회는 물론이고 문화의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선천적인 신체적, 정서적 차이점과 각 나라의 문화 속에서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성들이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싸워 온 과정에서 남자와 여자의 불평등 관계가 어떤 모습으로 해결되며 변화됐는가를 말해 줍니다. 그웨나엘 불레 외 글, 레지 팔러 외 그림.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