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그림책│주제 철학│글뿌리 펴냄
높고 험한 산, 벼랑 끝에 독수리들이 모여들었어요. 하나같이 상처를 가진 독수리들이지요. 바위에 부딪혀 날개를 다친 독수리, 사냥꾼의 총에 맞아 짝을 잃은 독수리, 나쁜 독수리의 괴롭힘 때문에 깃털이 숭숭 빠진 독수리 등. 이 독수리 무리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더욱 슬픔에 잠겨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면서 절벽에서 뛰어내리려고 했습니다.
그때 대장 독수리가 나타나 이들에게 “왜 여기서 뛰어내리려 하는가?”하고 묻습니다. 대장 독수리는 슬픔에 잠긴 독수리들이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류일윤 글, 정화자 그림.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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