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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영어 ‘아이칼리(iCarly)’ 배우기]10월 24일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10-24 03: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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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화해하기 (iSam’s Mom)

《 엄마와 다툰 샘은 짐을 싸들고 칼리 집으로 온다. 아무리 설득을 해도 샘과 샘 엄마 간에 화해의 여지가 없자, 칼리는 심리 상담 센터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지만 거기서도 둘 사이는 전혀 진전이 없다. 이에 상담사는 새로운 방법이라며 밀폐된 공간 속에 세 사람을 넣고 문을 잠근다. 칼리는 밀폐된 공간에서 패닉 증세를 보이고, 칼리를 걱정하는 마음에 다급해진 샘은 엄마와 화해를 하게 된다. 》

 

●English

 

DR. PARPER: No Sam. You two need some time in the

Therapy Box.

PAM: What’s that, like a tanning thing?

DR. PARPER: No Pam. It’s a new kind of therapy that’s a

bit unorthodox.

SAM: Ah, that’s cool, we’re not Jewish.

DR. PARPER: Please follow me. In there, please.

SAM: What’s this room?

PAM: Don’t pick your nose.

SAM: I wasn’t picking, I was itching! How come you…

PAM: Hey, why’d you shut the door?

DR. PARPER: The point of the Therapy Box is to put you

in a small space, together, with no

distractions so you’ll be forced to communicate and work things out.

SAM: Wait, what about food?

DR. PARPER: No food. Just talk.

 

●Korean

 

파퍼박사: 아냐, 샘 엄마랑 둘이 한동안 치료실에 들어가 있는 게 좋겠어.

팸: 그게 뭐에요? 태닝 하는 그런 곳이에요?

파퍼박사: 그런 게 아니에요 전통적인 방법은 아닌데 효과가 꽤 있어요.

샘: 우린 새로운 거 좋아해요.

파퍼박사: 둘 다 따라오세요. 안으로 들어가요.

샘: 무슨 방이에요?

팸: 코 후비지 말랬지?

샘: 후빈 게 아니라 긁은 거야, 엄마는 왜 매일…

팸: 문은 왜 잠그죠?

파퍼박사: 이 치료의 핵심은 두 사람이 좁은 공간에서 함께 지내는

거예요 외부의 방해 요인이 없는 상태에서 대화를 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거죠.

샘: 배고프면 어떡해요?

파퍼박사: 그냥 참아 대화를 해.

 

●English

 

PAM: Well... it’s not easy saying “I love you” to a daughter

who thinks I’m... you know... worthless.

SAM: I don’t think you’re worthless... all the time.

PAM: Really?

SAM: Yeah, really.

PAM: You know... I guess I could have a worse kid.

SAM: You mean that?

PAM: I do and I’m sorry I haven’t always been as

understanding as I could’ve been... you know, like

when you get arrested and stuff.

SAM: Well... I could probably try a little harder not to get

arrested. I don’t like fighting with you.

PAM: Why don’t we get you a new bunny?

SAM: Why don’t I call that doctor...you know, tell him

you’re not really dead. Can I come home?

PAM: Aw, hug me you little girl.

 

●Korean

 

팸: 엄마를 쓸모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딸한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아니?

샘: 쓸모 없단 생각 늘 하진 않아.

팸: 정말?

샘: 응, 정말이야.

팸: 너보다 더 나쁜 딸들도 많지.

샘: 진심이야?

팸: 엄마가 너를 더 이해해줬어야 되는데 그렇게 못해줘서 미안해.

네가 구속됐을 때도 무심했고…

샘: 솔직히 구속된 건 나쁜 짓을 저지른 내 잘못이지. 엄마랑 싸우기 싫어.

팸: 토끼 한 마리 사서 키울까?

샘: 의사 아저씨한테 전화해서 엄마가 안 죽었다고 말할게.

집에 돌아가도 될까?

팸: 오, 우리 딸, 한 번 안아보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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