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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10-09 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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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동 찬반토론]“다시 일어설 기회” vs “불공평한 경쟁”

다음은 어린이동아 9월 4일자 2면 ‘슈퍼스타K 5에 프로가수들이 도전자로?’ 기사와 관련된 찬반토론입니다.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5에 현재 활동 중이거나 과거에 활동한 경험이 있는 프로가수들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 어린이동아 독자들이 찬반 의견을 보내줬습니다.

 

찬성

 

저는 예전에 프로로 활동했던 가수들이 ‘슈퍼스타 K’에 나오는 것을 찬성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프로가수로 활동했지만 인기를 얻지 못하거나 실력이 부족해 가수의 길을 포기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이 다시 오디션을 볼 수 있다면 희망도 생기고 다른 아마추어들도 경쟁심이 생겨 더욱 열심히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슈퍼스타 K에서 실력이 우수한 사람을 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션 합격은 아마추어들과 똑같은 위치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이희진 경기 용인시 새빛초 5

 

반대

 

저는 예전에 활동했던 프로 가수들이 ‘슈퍼스타 K’에 나오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프로 가수들은 이미 가수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음정, 박자 등이 아마추어와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나 자칫 아마추어들의 앞길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심사위원 중에는 프로가수들도 있습니다. 만약 프로가수가 오디션에 참여한다면 이미 심사위원들과 친분이 있어서 프로가수들이 유리해질 수도 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어느 한쪽에만 유리해서는 안 되고 모두에게 공정해야 하므로 프로가수들이 프로그램에 나올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정지은 경기 안산시 안선청석초 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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