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란 무엇일까요? 사람은 왜 반드시 죽을까요? 하찮은 죽음도 있을까요? 우리도 언젠가는 죽을까요?

스스로 삶과 죽음의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나가면서 왜 힘들다고 스스로 삶을 포기하면 안 되는지, 왜 슬픔과 괴로움을 받아들이고 이겨내야 하는지, 왜 현재 삶에 충실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워봅시다.

또한 내 삶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삶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배우면서 사고의 영역을 ‘나’에서 ‘우리’와 ‘세상’으로 확장시킬 수 있지요. 나아가 서로 다른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게 세상을 살 수 있는 자신만의 철학을 차곡차곡 쌓아보세요. 실비 보시에 글, 상드라 푸아로 셰리프 그림.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