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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 떠나는 인문학 여행]홉스가 이야기하는 개인과 사회 스토리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09-09 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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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떠나는 인문학 여행]홉스가 이야기하는 개인과 사회 스토리

홉스가 이야기하는 개인과 사회 스토리

장르 동화│주제 공자│티즈맵 펴냄

 

영국의 철학자 토마스 홉스(1588∼1679)는 ‘사회계약론’을 주장한 대표적인 철학자입니다.

 

서로의 이익만을 위해 다투는 인간들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제3자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제3자는 자신의 절대 권력을 이용하여 처음 두 사람이 서로 약속을 지키도록 보장한다는 것이지요. 이때 제3자인 군주가 자신의 권력을 함부로 행사하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홉스는 정부가 없는 ‘자연 상태’의 공포에 비하면, 권력 남용(본래의 목적을 벗어나 함부로 행사함)이 생긴다 하더라도 국가가 존재하는 게 더 낫다고 믿었지요. 홉스의 생각은 사람들에게 환영 받았을까요? 인간들이 집단과 국가를 이루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홉스의 사상과 일대기를 통해 철학적 상상력과 사고력을 길러보세요.

 

함상호 글, 안성룡 그림. 1만5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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