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에 공자 선생님이 오셨어요

장르 동화│주제 공자│티즈맵 펴냄

 

성호, 준호, 민국이네 반에서 회장선거가 열렸습니다.
성호는 어떤 사람을 회장으로 뽑아야 할지 아직 결정을하지 못했지요. 중국의 뛰어난 사상가인 공자는 “지도자는 뜻이 크고 의지가 강해야 한다. 책임은 무겁고 갈 길이 멀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을 대표해서 일하는 사람을 지도자라고 부릅니다. 회장, 부회장은 한 반을 이끄는 지도자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책임감이 있어야 한답니다.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먼저 그 자격을 갖춰야 해요.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옛날 것을 잘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알아야 한다.” 지도자를 꿈꾸는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공자의 사상을 배워보세요. 노경실 글, 김영곤 그림. 1만10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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