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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어동 카페에서는]나만의 용돈 받는 비법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08-18 22: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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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동 카페에서는]나만의 용돈 받는 비법은?

《 떡볶이도 사먹어야 하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 CD도 사고 싶고, 예쁜 학용품도 갖고 싶고…. 돈 쓸 곳은 많은데 용돈은 항상 부족하다고요? 그러면 여기를 주목해보세요!

 

최근 어린이동아 카페에 마련된 카툰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신나는 재미 주제토크’ 게시판을 통해 어린이동아 카페 회원들이 자신만의 용돈 받는 비법을 알려줬어요. 어떤 비법이 있는지 살펴보고, 좋은 방법들은 오늘 한번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

 

 

저는 엄마 뒤를 졸졸 따라다녀요. 특히 동창회에 가시면 무조건 따라가요. 엄마 친구분들이 용돈을 듬뿍 주시거든요. 한 가지 더. 아빠께서 회식이나 모임 등을 하시고 나서 집에 오시면 기분이 좋다고 하시면서 지갑을 열며 세종대왕 그림을 주신답니다(무슨 뜻인지 다들 아시죠? 히히). -영은 기자

 

저는 동생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면서 10분당 1000원을 받아요. 동생이 학원 가는 것을 싫어해서 제가 집에서 가르쳐주는데, 동생이 1학년이니까 가르치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요. 엄마도 동생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좋아하세요! 내년에 동생 영어 시험점수가 높게 나오면 보너스도 주신다고 하셨어요. 저는 이 돈을 모아서 봄 방학 때 가는 뉴질랜드 여행 비행기 표를 사려고 해요. 지금 67만 원 정도 모았어요! -김윤수 기자

 

안방 청소 완벽히 하면 500원, 거실청소는 800원을 받아요. 엄마가 돈을 적게 주신다 싶을 때 아빠께 부탁하면 효과만점이랍니다. -운재

 

저는 비법이 아주 많아요. 첫째는 엄마, 아빠 흰머리를 뽑아드리는 거예요. 한 개에 10원입니다. 또 엄마, 아빠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 보면 저에게 “너 용돈 필요하구나?” 하고 물어보세요. 그때 바로 타이밍을 잡아서 갑자기 존댓말을 쓰면 부모님이 기분이 더 좋아지셔서 용돈을 많이 주세요. 그런데 기분이 안 좋으실 때 이야기하면 혼나기만 해요. 그래서 타이밍이 중요해요. 마지막은 애교를 부리는 건데 이때는 자존심은 다 버리고 부려야 효과가 좋아요. -민트레몬기자

 

엄마가 제게 하시는 말을 잘 들으면 용돈을 받아요. 장보기(1000원), 청소하기(1000원), 쓰레기 분리수거 하기(500원), 착한 일 하기(100원), 인사 많이 하기(100원) 등이요. -박준우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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