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정보글│주제 실학│푸른나무 펴냄
과학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어느 시대에나 널리 인정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조선시대 중·후기에는 과학기술을 잡된 학문이라고 여기던 양반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백성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또 그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바로 이런 시대에 실생활에 쓰이는 학문, 즉 ‘실학’을 연구한 ‘실학자’들이 나타났습니다.
수원 화성을 쌓아올릴 때 무거운 돌을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들어올릴 수 있도록 하는 기계 ‘거중기’를 만든 정약용,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석탄의 사용하자고 주장한 실학자 이규경 등 조선시대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새로운 사상과 앞선 기술의 중요성을 살펴보세요. 김영숙 글, 정재훈 그림.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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