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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홍명보 스토리]홍 감독의 최종목표 ‘후회하지 말자’



홍명보호의 런던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모두들 역사상 첫 메달에 초점을 맞췄다.

 

런던올림픽은 홍명보호 4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대회였다.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이후 홍 감독에게 런던올림픽 목표를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하지만 홍 감독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며 김을 뺐다.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메달 획득에 강한 도전 의식이 마음속에 있었다. 하지만 팀의 수장인 자신이 공개적으로 메달 욕심을 내는 순간 선수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홍 감독은 결과만큼이나 과정을 중요시 여기는 지도자였다. 노력 없이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눈물을 통해 다짐을 표현하기도 했다.

 

“우리 팀은 지금까지 두 번의 눈물을 흘렸다. 청소년 월드컵 8강에서 멈춰서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고, 아시안게임에서는 결승진출 좌절로 인해 ‘아픔의 눈물’을 흘렸다. 이번에 흘릴 세 번째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었으면 한다.”

 

2009년 청소년월드컵 8강에서 아쉬웠던 5분과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의 마지막 1분은 홍명보호가 두 대회를 준비하며 흘렸던 피눈물 나는 시간들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사라지게 했다. 그래서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런던올림픽에서 이들은 단 하나의 목표인 ‘후회하지 말자’를 위해 달렸다.

 

후회 없는 승부를 위해 본선에 대비한 준비에도 상당히 신경 썼다. 대표적인 것이 비가 자주 오는 영국의 환경을 고려한 특수 제작 축구화이다. 박주영, 지동원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영국의 기후와 잔디에 대한 정보를 듣고 특수 제작된 축구화를 준비해갔다.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병역 논란에 휩싸였던 박주영의 올림픽대표팀 합류를 추진한 것도 ‘후회 없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였다. 홍 감독은 “대회 끝나고 나서 이 선수 뽑을걸. 왜 이 선수를 안 뽑았을까 하는 후회는 최소한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박주영이 아니라 다른 선수였어도 마찬가지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홍 감독은 런던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 “우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단 하나, 후회만은 남지 않길 바란다. 마지막이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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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8 23:30:32 입력
milo 2014-06-21 10:30:30

홍명보감독님은 과정을 중요시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라고 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브라질월드컵의 좋은결과가 꼭 있을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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