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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 찬반토론] [어동 찬반토론]먹거리 안전 지켜야 vs 문구점 어떡하라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07-18 05: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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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동 찬반토론]먹거리 안전 지켜야 vs 문구점 어떡하라고

찬성

문구점에서 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것을 찬성합니다.

 

문구점은 학교 앞에 있어서 초등생들이 언제든지 드나들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다보니 쉽게 불량식품을 보고 사먹게 됩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한 때 불량식품에 중독 된 적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건강하게 자라야 하는데, 불량식품에는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얼마 전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앞에서 파는 값싼 식품을 검사한 결과 약 70% 제품에서 타르색소가 나왔다고 합니다. 타르는 색깔을 내기 위해 넣는 인공색소로, 어린이들의 주의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불량식품은 최대한 학생들이 접할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박예빈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호동초 3

 

반대

문구점에서 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문구점들이 수입 중 많은 비중을 식품 판매를 통해 올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만약 식품을 팔지 못하게 막을 경우, 문구점의 수입이 줄어들어 결국 문을 닫아야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도 학교 앞에서 여러 가지 불량식품을 사드셨다고 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식품의 성분은 별로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님들께서 불량식품을 드셔서 크게 건강이 나빠졌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학교 앞에서 파는 불량식품은 부모님들의 어린시절 추억과도 같습니다.

 

불량식품이 건강에 좋지는 않겠지만, 적당히 먹는다면 큰 영향은 없을 것입니다.

 

▶탁윤아 경기 의왕시 의왕부곡초 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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