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싶은 인간의 호기심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있어 왔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은 주변의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자연을 변화시키려고 했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을 연구하는 과학은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학문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삶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생활을 하기 위한 꼭 필요한 학문이에요.

고대 학자들의 자연에 대한 관찰과 소박한 호기심에서부터 시작한 과학이 어떻게 현대에 이르러 우주로 탐사선을 쏘아 올리기까지 이르렀는지 그 기나긴 역사와 발전 과정을 살펴봅니다.

피타고라스, 아리스토텔레스, 에우독소스, 프톨레마이오스,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등 각 시대의 과학자들이 어떻게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가설을 세웠으며, 또 그것을 어떻게 증명해 이론으로 발전시켰는지 그 과정을 확인해보세요. 알폰소 페레즈 데 라보르다 글, 산드로 코시 그림. 1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