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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도서관은 따분한 곳?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곳!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06-14 0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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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3년

[BOOK]도서관은 따분한 곳?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곳!

장르 동화│주제 도서관│아이세움 펴냄

 

여러분은 도서관을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나요? 절대 떠들거나 뛰어다녀선 안 되기 때문에 답답하고 따분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가 많을 거예요. 그런데 그거아세요?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펼치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마음껏 여행할 수 있다는 사실!

 

이 책의 주인공 상아는 도서관을 무척 사랑하는 아이에요.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도서관에 갇힌 채 하룻밤을 보내게 되지요. 불도 켜지지 않은 도서관에 갇힌 것이 언뜻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상아는 그동안 읽었던 책 속 주인공들을 만나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해요.

 

나치를 피해 숨어 지내는 유대인 소녀 ‘안네’는 좀 답답하긴 하지만 미래에 신문기자가 된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온 세계를 날고 있다고 말해요. 고대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상아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면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하고 충고해줘요.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은 멋진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 비결에 대해 “남들과 다른 일을 하는 것에 겁먹지 말고 열심히 하면 무한한 상상력이 생긴단다”고 알려주지요.

상아와 함께 도서관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아마 도서관이 세상 어떤 곳보다 흥미진진한 장소라고 생각하게 될걸요? 조성자 글, 이영림 그림. 9000원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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