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영국 정부는 영국 켄트 주 해안에서 독일 폭격기(폭탄을 떨어뜨려 적의 군대나 시설물, 국토를 파괴하는 비행기)를 건져 올렸습니다.(사진)
‘도르니에 17’로 알려진 이 폭격기는 제2차 세계대전(1939~1945) 당시 영국의 공격으로 추락한 뒤 70년이 넘도록 바다 속에 묻혀 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른 폭격기에 비해 가느다란 모습 때문에 ‘나는 연필’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이 폭격기는 앞으로 영국 왕립공군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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