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에 대해서 우리는 모두 생각이 같을까요? 사람들이 각자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문화나 교육에 따라서 결정될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이라는 똑같은 단어가 각자에게 다른 의미를 가질 수도 있는 것이지요.

똑같은 그림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친구도 있지만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하는 친구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아름답다고 인정하지 않는 것들은 추한 걸까요? 예술 작품이 아름다우려면 실제 모습과 똑같아야 하나요? 예술 작품이 아름다우려면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해야 할까요? 예술 작품은 언제나 아름다워야만 할까요? 겉모습 뒤에 숨겨진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해보세요. 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레미 쿠르종 그림.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