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정보글│주제 미술│소년한길 펴냄
세상에는 수많은 미술품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림이나 조각 작품 등을 일컫는 ‘미술’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역사적인 기록에 의하면 인류가 컴컴한 동굴에서 살던 구석기 때 사냥이 잘되기를 바라며 벽에 그림을 그린 것을 미술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 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거치며 미술은 다양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어떤 명화를 보면 ‘저 그림은 왜 유명할까?’ 혹은 ‘나도 저만큼은 그리겠다’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지요? 때로는 무엇을 그린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작품을 본 적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누가 봐도 아름답다고 느끼는 작품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미술이라고 부릅니다.
미술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각 나라마다 고유한 언어와 역사가 있듯이 미술에도 언어와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술 작품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상하기 위해 그림들이 무슨 목적으로 그려졌는지, 무엇을 상징하는지 등 작품 속에 숨은 언어들을 알아봅시다. 정은미 글, 홍승우 그림.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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