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 2’에서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가수 십센치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부르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노래와 더불어 화제가 된 것이 동생의 행동거지를 신경 쓰는 ‘악동뮤지션’ 이찬혁 군의 ‘오빠 본능’! 그들에게 어떤 일이?
#. 동생 수현이가 카페에서 만난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데, 오빠가 ‘단속’하는 공연 콘셉트를 보아가 제안하자 수현이 맞장구친다.
수현: 오빠가 요즘 ‘이수(현), 너 점점 치마가 짧아진다’면서 단속해요.
찬혁: (치마를 짧게 입더라도) 관리를 잘하면 되는데 짧게 입고 ‘쩍벌’(다리를 넓게 벌리는 모양)을 하니까 그렇지.
수현: 그리고 오빠가 왜 자꾸 남자들이랑 붙어 있냐는 거예요!
찬혁: 제 앞에 있을 때랑 (하는 행동이) 달라지잖아요.
수현: 내가 언제 달라졌다고∼.
‘방예담’을 꺾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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