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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해]외로운 새 학기, 이러다 ‘왕따’ 되는 건 아닐까요?ㅠㅠ



‘새 학기 새 친구, 아이들이 저를 따돌릴까봐 두려워요’, ‘스마트폰으로 자꾸 야한 동영상을 보게 되요. 중독된 걸까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우리 학원 아이들이 단체로 제 욕을 해요’…. ㅠㅠ

 

친구 관계가 고민인가요? 부모님과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여러분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고민을 해결해 줄 어린이 상담전문가들이 매주 월요일 신설된 ‘힐링이 필요해’ 코너로 찾아옵니다. ‘힐링(healing)’이란 영어로 몸이나 마음을 치료하고 위로하는 일을 말하지요.

 

 

 

Q 저는 올해 초등 6학년이 되었어요. 5학년 때는 친구도 많았고 별 문제없이 잘 지냈죠. 그런데 6학년이 되면서 저랑 별로 사이가 좋지 않던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되었어요.

 

개학식 때 그 친구들을 봤지만 어색해서 먼저 다가가지 못했어요. 그랬더니 저만 혼자 남고 다른 친구들은 무리지어서 놀더라고요. 아직까지 저 혼자서 밥을 먹고 쉬는 시간에도 늘 혼자 앉아있어요. 그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과 더 친해졌고요. 이대로 가다가 ‘왕따’가 될까봐 두려워요. (초등 6학년 A 양)

 

 

 

A 안녕하세요, 상다미쌤이에요.^^

 

새롭게 만난 친구들은 낯설고, 지난해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도 별로 사이가 좋지 않던 친구들이라 새 학기가 더 외롭게 느껴졌군요. 그러다보니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왕따’를 당하진 않을까 두려운 마음이 들었을 거예요.

 

상다미쌤 역시 새로운 모임에 가면 느끼는 감정이라 A 양의 고민이 충분히 이해가 되요. 사실 새 학기에는 많은 친구들이 우리 친구가 고민을 하는 것과 똑같은 고민을 한답니다. 새 학년이 되면 어색하고 서먹한 마음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죠.

 

그럴 때 대부분 친구들은 다른 친구가 먼저 자신에게 다가오길 바라게 되요.

 

하지만 상다미쌤이 A 양에게 가장 먼저 해주고 싶은 말은 먼저 용기를 내보라는 거예요. 누군가가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리지만 말고, A 양이 먼저 반갑게 인사하거나 미소 짓는 것은 어떨까요? 용기를 내야 내가 달라질 수 있고, 주위 상황에도 변화가 올 수 있어요.

 

대화할 때는 다른 친구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공통된 관심사가 있다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무엇보다 다른 친구가 말할 때 잘 들어주고 충분히 반응해 주고요. 이런 과정에서 서로 친밀해지는 경험이 쌓이는 거랍니다.^^

 

또 친구관계는 서로 다투거나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해요. 만약 오해가 있다면 대화를 통해 풀고, 잘못한 것은 사과를 하는 등 화해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더 가까워질 수 있답니다.

 

혹시 친구가 자신과 맞지 않아 멀어진다고 해도, 그것도 자연스러운 친구관계 모습이에요. 그 친구가 나와 다른 점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요.

 

진정한 친구는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경험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이에요. A 양도 지금부터 용기를 내 진정한 친구 만들기를 시작해보면, 어느새 ‘내가 언제 그런 고민을 했었지?’라고 생각할 거예요. 응원할게요.

 

※ 힐링이 필요해 참여방법

 

고민 상담을 받고 싶은 독자들은 언제든 어린이동아 e메일(kids@donga.com)로 고민을 보내주세요. △이름 혹은 별명(※신문에 이름은 절대 밝히지 않습니다) △학년 △사는 지역 △고민 내용을 적어 ‘힐링이 필요해-고민 신청’이라는 제목으로 보내면 됩니다. 사연이 채택된 독자에게는 어린이동아 취재기자가 e메일로 안내글을 보냅니다.

 

▶황지현 마이피플 상다미쌤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학교폭력상담실 상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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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03:57: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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