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동물 세계에서 수달은 활달하기로 유명한 동물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 사진작가가 수달을 촬영하려고 하자 마치 부끄러움을 타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영국신문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어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난 뒤 우쭐해 하면서 포즈를 취하는 수달의 모습이 참 귀엽지요? ^^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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