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이 예쁜 저의 단짝친구 세인이(사진)를 칭찬합니다.
저는 4학년 때까지만 해도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았는데 5학년이 되어서는 의지할만한 친한 친구가 별로 없었어요. 그때 세인이는 제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친구랍니다. 세인이는 제가 슬픈 일이 있을 때에는 위로해 주고, 기쁜 일이 있을 때에는 같이 기뻐해 줍니다. 항상 친구에게 먼저 양보하고 배려해주는 모습이 아름다운 세인이. 세인이는 우리 학교 모든 학생들과 친해서 때로는 부럽기도 해요.
세인아, 내 친구가 되어주어서 고맙고, 내가 너한테 화낸 적이 있었는데 그땐 정말 미안했어. 우리 앞으로는 싸우지 말고 더 친하게 지내자. 내 단짝 세인아, 사랑해~.
▶강원 동해시 동해삼육초 5 노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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