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어동 찬반토론] [어동 찬반토론]여성만 못하게 막는 것은 ‘차별’ vs 신체적인 ‘차이’에 대한 배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12-06 05:17:31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어동 찬반토론]여성만 못하게 막는 것은 ‘차별’ vs 신체적인 ‘차이’에 대한 배려

다음은 어린이동아 11월 30일자 ‘미군, 여성은 전투지휘관 될 수 없어-남녀 차별일까, 차이에 대한 배려일까?’ 기사에 대한 독자들의 찬반 의견입니다.

 

찬성 - 여성은 전투지휘관이 될 수 있다.

 

미군은 여성이 남성보다 체력이 약하다는 점과 전투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여성이 전투지휘관이 될 수 없게 막고 있다. 하지만 모든 여성이 체력이 약한 것은 아니다. 몸이 건강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이 열심히 훈련하면 남성보다 더 강한 체력을 가질 수 있다.

미군은 해병대 장교 과정을 여성도 지원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는데 여성 지원자 2명이 모두 중간에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미국의 많은 여성 중 단지 2명의 사례만 갖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것은 ‘차이’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 ‘차별’에 가깝다.

 

▶주정원 광주 북구 무등초 2

 

 

반대 - 여성은 전투지휘관이 될 수 없다

 

전쟁과 같은 위기가 닥치면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젊은 남성들만 군대로 보낸다. 여성,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은 대피시킨다. 이것은 차별이 아니라 젊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몸이 약한 사람들을 배려해주는 것이다.

또 대부분의 나라에서 남성은 군대를 의무적으로 꼭 가야하지만 여성은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투지휘관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은 여성의 욕심인 것 같다.

이런 욕심을 나쁘다고만 볼 수 없지만, 만약 정말로 전투지휘관이 되고 싶은 여성이 있다면 남성과 똑같은 조건에서 어려운 훈련과정을 거치게 해야 한다. 전투지휘관은 수많은 군인의 목숨이 달린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김동준 충북 청주시 산성초 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