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세계 각국의 멋진 자동차가 모두 여기 모였군요. 이곳은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14일(현재 시간)까지 열리는 자동차들의 축제 ‘2012 파리 모터쇼’ 현장입니다.

 

파리 모터쇼는 1898년 프랑스 파리 시내의 튀러리 공원에서 ‘파리 오토살롱’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어요. 1976년까지 해마다 개최되다가 2년에 한 번 열리는 것으로 바뀌었지요. 세계 최초의 모터쇼인 파리 모터쇼는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스위스 제네바모터쇼,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 일본 도쿄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올해 파리 모터쇼 주제가 ‘지금이 미래다’인 만큼 많은 자동차 회사가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신차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는데요. 어떤 자동차들이 나왔는지 함께 볼까요? ^^

 

 

Since 1898, the Paris Motor Show has been drawing in crowds of curious visitors fascinated by cars and keen to discover the industry’s latest innovations. This year, the Paris Motor Show has exhibited a number of increasingly eco-friendly electric cars. Quattroworld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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