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생 박지원(사진)을 칭찬합니다. 지원이는 정말 대견해요.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손발을 씻고 책상에 앉습니다. 무슨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저에게 물어본 뒤 스스로 공부를 하지요. 줄 공책에 날짜, 공부한 내용을 적으면서 유치원에서 배운 것을 복습해요. 그런 다음 부모님과 저의 사인을 받지요. ^^ 그리고 자기 전에 책 두 권을 꼭 읽고 자요. 뭐든 스스로 잘 하는 ‘똑순이’ 지원이, 정말 대견하지요?
▶경남 김해시 봉명초 5 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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