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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에서]‘영어의 신’의 특별한 영어 공부법 공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04-11 2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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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녀시대에서 비주얼을 맡고 있는 윤아입니다!”

아이돌 가수들이 팀 내 자신의 역할을 소개할 때 흔히 이렇게 인사합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이 인사법을 빌어 저를 소개할게요.

 

안녕하세요. 어린이동아에서 ‘영어’를 맡고 있는 손민지입니다. ^^

 

캐나다에서 중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에서는 국제학을 전공한 저는 사실 영어를 ‘조금’ 합니다. 현재 어린이동아의 △국제뉴스 따라잡기 △영어로 만나는 스타뉴스 △어동 영작 완전정복 코너를 담당하고 있지요. 나름 영어고수라고 생각했던 제가 최근 ‘영어의 신’들을 만났습니다. 바로 나승연 전 평창겨울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과 이진영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수석통역사입니다.

 

영어라면 자신 있는 저였지만 진짜 고수는 달랐습니다. 각각 국제행사 대변인, 국제회의 통역사로서 늘 영어를 사용해야하는 전문 직업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평상시에도 끊임없이 영어로 대화하고 책을 읽으며 영어실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셨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더 탁월한 프레젠테이션, 매끄럽고도 유창한 통역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독자를 대신해 이들에게 영어 잘하는 비법을 들었어요.

 

영어 스피치의 달인, 나승연 전 대변인은 영어 라디오방송에서 나오는 고급 영어를 따라 읽어보라고 하셨어요. 최신 표현을 익힐 수 있고 입에 자연스럽게 영어가 붙을 거라고 하셨죠.

 

이진영 수석 통역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영어책을 산 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어보라고 조언해주셨어요. 어때요? 참 쉽죠~잉.

‘나도 영어 잘하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한 가지 방법을 추천할게요. 지금 바로 7면을 펼쳐보세요. ‘어동 영작 완전정복’ 코너가 보이죠? 지금 당장 ‘어동 영작 완전정복’에 나온 주제로 글을 써서 저에게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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