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영태 담임선생님과 6학년 7반 친구들을 칭찬합니다.
우리 반에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수학여행을 가 본적이 없는 한 친구가 있어요. 그 이유는 그 친구의 어머니께서 친구가 수학여행에 가면 다른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시기 때문이에요. 사실 이 친구는 말을 약간 더듬는 등 불편함을 가지고 있거든요.
4월 2~4일 강원도로 떠나는 이번 수학여행도 이 친구는 처음에 가지 않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 사실을 안 담임선생님께서 이 친구의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설득을 하셨죠. 우리 반 친구들도 모두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어요.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수학여행이니까요.
▶ 인천 발산초 6 박윤진
:: ‘우리 선생님은 정말 재밌어요’ ‘내 친구 얼짱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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